<말 할 수 없는 비밀> 시간 여행의 마법

영화 <말 할 수 없는 비밀> 배경

영화 '말 할 수 없는 비밀'의 장르는 멜로, 로맨스, 스포일러, 드라마이다. '말 할 수 없는 비밀'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개봉한 영화이다. 대만에서 2007년 07월 27일에 개봉했다. 그로부터 4일 뒤인 2007년 07월 31일에 중국에서 개봉했다. 홍콩에서는 3일 뒤인 2007년 08월 02일에 개봉하고 싱가포르에선 2007년 08월 08일에 개봉했다. 말레이시아에선 2007년 08월 16일에 개봉했다. 대한민국에선 2008년 01월 10일에 개봉했다. 일본에선 2008년 08월 23일에 개봉했다. 앞선 나라들에선 2007년에 개봉한 것에 비해 대한민국과 일본에선 2008년에 개봉한 게 아쉽다. 영화의 감독 및 각본 그리고 주연과 음악에는 모두 '주걸륜'이 참여했다. '주걸륜'은 대만 출신의 배우이며 1979년생이다. '주걸륜'의 직업으로는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음반 제작자, 영화감독, 배우, 작가 등 정말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걸륜'은 '말 할 수 없는 비밀', 이니셜D', '나우 유 씨 미2' 그리고 '쿵푸팬더3'에도 출연했었다. '계륜미' 배우도 영화에 출연했다. '남색대문', '지하철'에도 출연하여 이름을 널리 알렸다. 영화 '말 할 수 없는 비밀'의 상영시간은 101분으로 2시간이 안된다. 월드 박스오피스 수익으로는 8,968,358 달러이다. 대한민국에선 157,539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말 할 수 없는 비밀> 내용, 시간 여행의 마법

남자 주인공 '샹룬'은 예술고등학교로 전학 온 학생이다. '샹룬'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 학교를 둘러보다가 여자 주인공인 '샤오위'를 만나게 된다. '샹룬' 과 '샤오위'는 함께 피아노 연주는 하면서 둘이 많이 가까워짐을 느낀다. '샹룬'이 '샤오위'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할 때마다 '샤오위'는 대답을 피하며 사라진다. 오랫동안 '샤오위'의 모습이 보이지 않다가 졸업식 날에 갑자기 나타났다. 졸업식 날에는 전통대로 졸업식 기념 연주회가 있다. 졸업 기념 연주회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던 '샹룬'은 졸업식 기념 연주회를 떠나 '샤오위'에게 연주회가 끝나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연주회가 끝나고 '샤오위'를 찾지만 '샹룬'은 만날 수가 없었다. 주변 지인에게 '샤오위'를 보지 못했냐고 물어보면, 다들 '샤오위'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사실 '샤오위'는 20년 전에 예술고등학교를 다니던 학생이었다. 피아노에서 비밀 악보를 발견하고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샤오위'는 연주를 통해 시간을 여행하여 '샹룬'을 만나곤 했었으나, 몸이 안 좋아져 자주 찾아올 수 없었던 것이었다. '샹륜'은 아버지로부터 '샤오위'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다. '샹륜'은 '샤오위'를 만나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악보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결국에는 연주를 마치고 '샤오위'를 다시 만나게 되며 영화를 끝이 나게 된다. 

영화 <말 할 수 없는 비밀> 후기

'말 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한 평가는 뛰어난 연기력과 우수한 각본, 완성도 높은 작품 그리고 훌륭한 사운드 트랙으로 높이 평가받는 영화이다. 네이버 영화에서도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 중 9.16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네티즌들도 9.27점으로 높게 평가했다. '말 할 수 없는 비밀'은 개봉 이후로 역대 국내 상영 대만 영화 중 최고 흥행한 작품이 되었다. 이로부터 9년 뒤인 '나의 소녀시대'가 최고의 흥행 작품 타이틀을 가져갔지만 최초이며 9년 동안 타이틀을 지켰다는 게 대단하다. 비록 '나의 소녀시대'에게 1위를 빼앗겼지만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영화에 출연했던 '주걸륜'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 영화 속에선 어려워 보이는 피아노 연주가 등장한다. 대역을 썼다고 해도 믿을만한 연주였는데 연기를 하는 배우가 직접 악기를 연주했다는 게 대단하다. 지금까지 여러 음악 영화를 봤지만, '말 할 수 없는 비밀'만큼 피아노 연주가 뛰어났던 작품은 못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