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등장인물, 아버지의 사랑

부산행 정보

영화 부산행은 2016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알고 있다. 2016년도 영화이지만 지금도 많이 TV에서 재방송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알고 보니 2020년 07월에 개봉을 한 것 같다.. 영화 상영시간은 118분으로 적당히 2시간의 러닝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는 영화관 1번, TV에서 1번 이렇게 총 2번을 봤던 것 같은데 군인좀비부터 학생좀비까지 다양한 연출을 통해 재밌게 봤었다. 그럼 이제 영화 부산행에 대해 설명 및 후기를 작성해 보겠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 유명한 배우가 많이 출연했다. 글로벌 흥행 1억 달러 이상 한국영화로는 부산행이 2번째이다. 원래는 첫 번째였는데, 기생충이 2019년도에 나오고 나서는 2위가 되었다. 기생충은 최종수익이 $269,169,009 달러이다. 부산행은 $129,228,466달러이다. 이후로 3위는 극한직업이다. 극한직업은 $123,622,755달러로 2위인 부산행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 4위는 명량, 5위는 신과 함께-인과 연, 6위는 신과 함께-죄와 벌, 7위는 범죄도시 2, 8위는 국제시장이다. 2014년도에 개봉한 국제시장이 아직도 순위에 있다는 게 놀랍다. 

부산행 등장인물

공유 배우가 '석우'역할을 맡았으며, 윤식당과 같이 다양한 예능에서 볼 수 있었던 정유미 배우가 '성경' 역할을 맡았다. 또한 마동석 배우는 '상화' 역할을 맡았는데 '성경'역할인 정유미와 커플로 나와서 색다른 조합을 느낄 수 있었다. 영화를 볼 때도 재밌는 요소중에 하나였다. 또한 공유의 딸로 나오는 아역배우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나중에는 정말 대성공한 배우로 성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김의성 배우가 인간적인 악역 중년의 남성을 역할을 맡았는데, 인간의 본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연기였다. KTX에서 벌어진 내용이 더 인상적이었다. 부산행 영화 이후로 서울역이라는 이름으로 프리퀼로 홍보도 했다. 두 작품은 계절 배경이나 전개 양상, 그리고 좀비의 특성이 상당 부분 다르긴 했지만, 두 곳의 세계관은 서로 연결된 듯하다. 

부산행 내용, 아버지의 사랑

영화의 시작은 로드킬은 당한 고라니로부터 시작된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고라니가 다시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다. 시골에서 시작된 바이러스는 급격하게 빠르게 도시로 전이된다.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전국으로 퍼지면서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부산역으로 가는 기차안에도 바이러스가 침투되었다. 부산행으로 향하던 기차에는 '석우' , 그의 딸, '성경' , '상화' 등 원더걸스로 유명한 한소희부터 영화 기생충에 나왔던 배우인 최우식 배우도 기차에 탑승했었다. 이들은 대학교 야구 동아리의 소속으로 기차에 탑승했었는데, 영화 중에 최우식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원더걸스 소희마저도 같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내용도 있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사람은 몇 초 이내로 좀비로 변하게 되어 다른 인간을 물어뜯으려고 한다. 그런 좀비들을 피해 살아남은 사람들은 기차의 다른 칸으로 이동하고 또 이동한다. 그중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살아있는 사람을 희생시키는 장명도 나오고, 자신의 탐욕만을 위해 다른 사람을 매몰차게 버리는 장면도 나온다. 영화 중에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고, 어쩔 수 없이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도 있었다. 저런 상황에서도 사람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참 뭉클했다. 결국 남자 주인공인 '석우'마저도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죽고 마는데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마무리였다.

부산행 후기

유명한 배우부터, 얼글을 알릴 수 있는 배우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연기를 해서 좋았던 영화였다. 부산행의 속편도 제작이 될거라는 애기가 있었는데, 언제 나올지 궁금하다. 우리가 흔하게 탈 수 있는 기차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추격을 보여줘서 손에 땀이 나면서 봤었다. 한국영화에서 이렇게 흥미로운 좀비영화가 나왔다니 놀라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영화가 나와 영화시장을 화려하게 해 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서의 개봉일은 2016년 07월 20일이다. 이후 미국에선 2016년 07월 22일에 개봉했다. 그리고 2020년 07월 01일에 재개봉을 했고, 2022년 10월 31일에 4DX로도 재개봉을 했다.  상영시간은 118분으로 2시간 정도였다. 제작비는 115억원이 쓰였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수익은 $2,129,768달러이다. 월드 박스오피스 수익은 $129,228,466달러이다. 한국 영화 중 명량, 국제 시장 다음으로 1억 원을 돌파한 영화이다. 한국 영화 중에서도 높은 국외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부산행 이후로 신과 함께-죄와 벌이 부산행의 기록을 넘어섰다. 해외의 작품인 줄만 알았던 좀비 영화의 국산화라는 평가도 눈에 띄었다. 또한 인간의 탐욕과 개인주의를 선명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