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 / 2023. 3. 4.

<테넷> 그의 11번째 영화, 인버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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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영화에 대한 정보

영화 테넷의 감독 및 각본은 크리스토퍼 놀란이 맡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국 출신의 영화감독으로 1970년대에 태어나 오늘날로는 52세이다. 그의 대표적인 영화로는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의 잘 알려진 영화가 많이 있다. 그래서 이번 영화 테넷 또한 많은 기대를 받은 영화였다. 2017년에 개봉한 덩케르크 이후 3년 만에 출시한 영화이다. 영화의 촬영 기간은 2019년 05월 22일부터 2019년 11월 12일까지 진행됐다. 개봉은 영국에서 제일 먼저 진행됐으며, 2020년 08월 26일에 개봉했다. 대한민국에선 2020년 08월 26일에 개봉했고, 미국에선 2020년 09월 03일에 개봉했다. 상영시간은 150분으로 2시간 30분에 해당한다. 제작비로는 2억 500만 달러가 쓰였다. 북미 박스오피스 수익은 57,929,000 달러이다. 월드 박스오피스 수익은 362,929,000 달러이다. 대한민국에선 총 2,000,131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통의 SF영화라면 그린 스크린을 통해 컴퓨터 그래픽을 많이 사용하는데 테넷은 그런 효과 없이 모두 아날로그 특수효과만을 사용해서 영화를 제작했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테넷을 영화 인셉션의 아이디어에 첩보물이 첨가된 영화라고 설명했다. 

영화 테넷의 인버전 줄거리

테넷의 가장 큰 핵심은 인버전이다.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이다. 배우 케네스 브래너가 연기하는 사토르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고 한다. 그런 사토르를 막기 위해 존 데이비드 워싱턴 배우가 연기하는 주도자와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하는 닐이 팀을 꾸려 사토르에게 접근한다.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연기하는 캣은 사토르의 아내이지만, 주도자와 닐을 도와 사토르의 계획을 무너뜨리려고 한다. 영화의 첫 시작은 우크라이나의 국립 오페라 하우스로 시작한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고, 대테러부대가 접근하고, 주도자는 대테러부대로 위장하여 오페라 하우스에 들어간다. 처음부터 속도 빠른 전개를 통해 관객들을 집중시킨다. 이후 주도자는 테넷에 합류하게 되고, 국가가 아닌 인류를 위해 싸우게 된다. 그 이후 연구원 바버라로부터 인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버젼된 탄환과 총기를 보여준다. 주도자는 출처를 찾기 위해 해당 탄환이 거래되는 인도로 떠난다. 인도에서 탄환 거래자인 '산제이 싱' 찾아 나선다. 

영화의 호평과 혹평

메타 크레틱에서 메타스코어 100점 만점 중 69점을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선 신선도에 69점을 줬다. 야후 재팬에선 5점 만점 중 3.69점을 줬다. 네이버에선 기자 평론가들은 10점 만점 중 7.18점을 줬고, 관람객들은 10점 만점 중 8.76점을 줬다. 다음에선 10점 만점 중 6.8점이 평가되었다. 영화에선 스피디한 액션이 두드러졌다. 또한 인버전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통해 신선함이 높았다. 그리고 그린스크린 없이 액션 장면들을 촬영하면서 영화 촬영 기법 및 기술에 대해 감탄을 받았다. 그리고 스파이 액션이 기존의 스파이 영화들과는 다른 점이 많아 다른 장르의 스파이 액션을 보는 것 같았다. 액션은 정말 블록버스터급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영화를 3번 넘게 봤는데 첫 번째 영화를 봤을 땐 내용이 어려웠었다. 그래서 두 번째 영화를 볼 때는 잘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을 다시 확인하면서 봤었는데 두 번은 봐야지 잘 이해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극 중에 인버전이 처음에 잘 이해가 안 되었지만, 다시 돌아보면서 이해가 된 부분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도 보면 영화는 n회차 관람을 해야지 이해가 된다는 평가도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이전 작품인 인셉션보다도 훨씬 어렵다는 내용이 있다. 또한 인터스텔라만큼 물리학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영화 속 시간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또한 시간을 역행하는 영화의 설정이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리고 미래의 세력들이 현재를 뒤엎으려 한다는 내용도 현재가 존재해야 미래가 존재한다는 내용에 대해 역설이라는 애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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